(재)제주테크노파크는 제주도와 미래창조과학부가 공동으로 설립한 ‘아시아 CGI 애니메이션 센터’(이하 ACA센터)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애니메이션 영화 상영회 행사를 진행한다고 6일 전했다.
제주도내 애니메이션 산업 활성화 및 지역주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된 이 상영회는 6일부터 31일까지 평일 오후 3시 서귀포시 동홍동 ACA센터 내 다면영상 시사실에서 상영된다.
상영회는 겨울왕국, 주토피아, 빅히어로 등 총 10편의 유명 애니메이션 영화가 상영된다.
미취학 아동은 행사의 원활한 진행과 안전을 위해 보호자가 반드시 동반해야 하며, 참여 신청은 이메일(ywpark@jejutp.or.kr) 또는 전화신청(T.064-720-3736)을 통해 1일 정원 30명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ACA센터는 지난 해 국내 애니메이션의 해외 진출을 위한‘애니스타 공모전’과 ‘포스트프로덕션 지원사업’등의 지원사업, 학생 및 일반인들을 대상으로‘보이스 탤런트 아카데미’,‘3D 콘텐츠 제작트랙’,‘청소년 애니창작캠프’등의 다양한 인력양성 프로그램 등을 수행했다.
ACA센터 관계자는 "지난해 이어 올해에도 'ACA상영회'가 지역 주민들과 학생들로부터 뜨거운 관심과 참여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한달 간 운영한 후 호응도 및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정기적인 상영회 운영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http://www.headlinejeju.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