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덕기념관(관장 김상은 10일부터 28일까지 김만덕기념관 1, 2층 전시실에서 김만덕기념관 개관2주년 기획전시 이하윤 작가 초대전 '米미感감을 느끼다 섬섬옥수'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아름다운 (섬) 제주에서 굶주리는 제주도민을 위하여 쌀(섬)을 아낌없이 나누어 준 김만덕의 아름다운 손길(옥수)'을 김만덕기념관 개관 2주년을 맞이해 김만덕의 뜻을 기리기 위해 기획됐다고 전했다.
뉴욕에서 활동중인 이하윤 작가는 60년대 유년시절을 상기하면서 쌀이 주는 의미와 가치에 대해 누구보다도 많은 생각과 관심으로 쌀에 관한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전시는 '米미感감을 느끼다 섬섬옥수'를 주제로 자연과 생명의 에너지를 표현한 설치작품등 작품 30여점을 선보이고, 쌀을 활용한 작가의 퍼포먼스는 나눔 정신을 주제로 전시실을 넘어 대중과의 대화를 시도한다.
개관 2주년 기념행사와 이하윤 작가와의 퍼포먼스는 30일 오후 4시 김만덕기념관 1층 만덕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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