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민요와 재즈를 재해석한 공연'재즈민요 한마당'이 오는 16일과 17일 이틀동안 각각 제주대학교 아라뮤즈홀과 서귀포예술의 전당에서 개최된다.
제주로컬 재즈밴드 '시크릿코드'가 주최하는 이번 공연에서는 제주의 아름다운 10대 경관을 가사로 삼은 영주십경가 등 7곡의 '재즈민요'와 함께 우리들에게 널리 알려져있는 대중적인 재즈곡이 연주된다.
또, 시크릿코드 멤버들이 직접 작곡작사한 곡들도 선보여질 예정이다.
더불어, 제주 어쿠스틱 여성 듀오 홍조밴드가 게스트로 참여, 특유의 색깔로 무대를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들어줄 예정이다.
가을철 재즈와 민요를 느끼고 싶은 시민이라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입장료는 무료다.
문의=아라뮤즈홀(064-754-4697), 서귀포 예술의 전당(064-760-3351)<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