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본태박물관은 추석연휴기간동안 다양한 '한가위 이벤트'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본태박물관은 오는 10월 1일부터 9일까지 민속놀이 체험 공간을 운영,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할 예정이다.
또, 10월 4일에는 36개월이상 초등학교 6학년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무료 입장 이벤트를 실시하며, 10월 3일부터 6일까지는 한복을 입고 입장하는 관람객에 한해 5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본태박물관 관계자는 "연휴간 방문객에게 즐겁고 희망이 가득한 한가위를 제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하게됐다"고 말했다.
한편, 본태박물관은 현재 한국 불교예술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소장품 기획전 '삶의 정서가 깃든 불교미술의 매력'을 비롯해 현대미술의 거장 쿠사마 야요이, 피카소, 백남준, 이브 클라인, 살바도르 달리 등의 작품과 한국전통 민예품을 전시 중이다.
문의=본태박물관(064-792-8108)<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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