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ck 3d gpu
바로가기
메뉴로 이동
본문으로 이동

제주 추자파출소장, 실종자 수색중 절벽 추락 중상

홍창빈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7.10.05 09:57:00     
▲ 제주지방경찰청 항공대가 박노식 소장을 병원으로 긴급 이송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제주동부경찰서 추자파출소 박노식 소장(52)이 새벽시간 실종자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수색작업에 나섰다가 절벽 아래로 추락해 중상을 입었다.

5일 제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박 소장은 이날 오전 5시 45분께 제주시 추자도 하추자 돈대산 일대에서 실종자 수색중 절벽에서 떨어지면서 크게 다쳐 추자보건지소로 옮겨졌다. 

응급처치에 나선 보건지소는 박 소장을 병원으로 옮기기 위해 제주경찰청 항공대에 헬기를 요청, 박 소장은 오전 7시께 항공대 헬기에 의해  제주시내 병원으로 이송됐다. 

 박 소장은 다행히 의식은 있으나, 머리를 비롯해 전신에 골절 등 크고작은 부상을 입어 수술을 받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http://www.headlinejeju.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홍창빈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