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발대식에는 제주대 경상대학 강영순 학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와 람정제주개발(주) 서문교 채용팀 상무 등 람정제주개발 관계자, 제주신화월드 청년아카데미 과정 학생 등이 참석했다.
'제1기 제주신화월드 청년아카데미 과정'은 제주신화월드 수요 맞춤형 인력양성 프로그램으로 제주대에 재학하는 3~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어 인터뷰 등의 면접 전형을 거쳐 지난 9월에 최종 18명의 학생이 선발됐다.
선발된 학생들은 제주대와 람정제주개발에서 제공하는 교육과정에 따라 비즈니스영어(회화, 영작), 복합리조트개론 등 9개의 강좌를 1년6개월간 이수하게 된다.
고원복 경상대학 행정실장은 "제주신화월드 청년아카데미 과정을 통해 학생들과 회사간 인력 미스매치 현상 해소는 물론 학생들의 취업률 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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