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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홍동주민자치위원회-충남 금산읍, 지역특산품 교류

서한솔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7.12.29 16: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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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동홍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현봉식)는 자매결연지인 충청남도 금산군 금산읍과 지역특산품 교류활동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두 지역은 지난 8월 자매결연 10주년 교류활성화 간담회에서 지역특산품을 교류하기로 협의했다.

이에 따라 지난 9월 금산읍은 특산품인 홍삼진액, 홍삼절편 등 3100만원 상당의 추석선물용 홍삼제품을 판매했으며, 이 달 동홍동은 감귤 1000박스, 레드키위 200박스 등 2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판매했다.

한편 동홍동주민자치위원회는 금산읍과 지난 2007년 8월 자매결연을 맺은 후 각 지역의 특산물 상호판매, 문화행사 방문체험 등 활발한 교류를 이어왔다.

그동안 양 지역은 지역간 특산물 직거래장터를 다수 개최해 각각 감귤 3억3000만원, 인삼제품 2억8000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렸으며, 인적교류 및 지역축제 관람 등 문화행사 방문체험도 33회 개최했다.

현봉식 위원장은 "앞으로도 상호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특산품 및 정보 교류를 실시해 두 지역의 공동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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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솔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