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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신문고 신고건수 대폭 증가..."생활주변 위해요소 신고하세요"

서한솔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8.01.07 11: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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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지난 한해 동안 안전신문고를 운영한 결과, 총 1918건의 신고가 들어왔다고 7일 밝혔다.

이는 2016년 1212건과 비교했을때 706건이, 지난해 목표 1460건와 비교했을 때 458건이 증가한 수치다.

안전신문고는 생활주변 위해요소를 PC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상시 신고를 구축하기 위한 시스템을 말한다.

신고분야는 가로등 고장 신고, 건축현장 안전시설, 안전휀스 등 공공시설물 손상, 교량손상 등이며, 이 중 가로등, 안전휀스 등 공공시설물 신고가 1408건으로 73.4%를 차지했다.

이번 분석된 자료는 행정업무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해당 실과 및 읍면동에 공유될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안전신문고 신고건수가 증가한 것에 대해 안전신문고 설치 및 신고요령 교육, 각종 축제 시 캠페인 전개 등 홍보를 강화한 결과로 분석했다.

한편, 안전신문고 이용방법은 위험요소 촬영, 사진 및 동영상 첨부, 발생지역 입력, 내용을 간단하게 작성해 신고하면 된다.

처리결과는 민원인에게 통보되며, 처리결과 적정 여부 대해서는 서귀포시 안전기획담당이 모니터링을 실시해 검토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안전신문고로 신고된 내용을 처리함에 있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안전신문고를 통해 우리 주변을 위해하는 요소를 제거할 수 있도록 깊은 관심을 보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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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솔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