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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빅데이터 분석 등 정보화사업에 34억원 투입

신동원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8.01.10 11:04:00     

서귀포시는 올해 지역정보화사업 4개 분야 29개 사업에 예산 34억원을 투자해 시민과 소통하고 공유하는 ICT 기반 맞춤형 지역정보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분야별 지역정보화 사업내용으로는 시민이 공감하고 편리한 지역정보화 역량강화를 위해 공공과학적 정책수립을 위한 공공 빅데이터 분석 등 11개 사업에 7억8200만원을 투자해 대민서비스 강화와 지역정보 격차해소 및 주민소득 창출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다양해지고 있는 사이버 침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정보보호관리체계 확립을 위해 관련 8개 사업에 5억6500만원을 투입해 사이버 위협 대비 대응체계를 확립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공유와 개방을 통한 스마트한 행정정보서비스 제공을 위해 5개 사업에 5억여원을 투자해 효율적이고 중단 없는 행정정보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정보통신시설의 인프라 고도화와 시민의 건전한 게임문화 조성을 위해 5개 사업에 15억9500만원을 투자해 안정적인 행정정보서비스 제공의 기반을 확고히 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올해 정보화 정책방향을 수요자 중심 공공서비스 제공과 대민서비스 편리성 향상, 관행과 경험이 아닌 데이터 분석에 의한 신뢰성 있는 과학적 정책 의사결정의 기반 마련으로 잡고, 민간 활용도 높은 공공데이터의 지속 발굴·표준화·품질 증진, 대민서비스의 접근성·편리성 향상, 공공 빅데이터 분석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해나갈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다양한 분야에 ICT 공모사업을 통하여 지역정보화 전략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ICT기반 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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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원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