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기적의도서관이 6년 연속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사업' 운영 도서관으로 선정됐다.
국립어린이 청소년 도서관은 지난달 5일부터 23일까지 전국 1010개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독서소외도서관과 서비스 개발을 위한 '2018년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사업' 운영 도서관을 공모했는데, 제주에서는 기적의도서관이 선정됐다.
선정된 도서관에는 도서구입비 320만원과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강사수당 등 180만원을 활동비로 지원되고, 연극작가와 함께 하는 체험프로그램도 특별 운영된다.
제주시기적의도서관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수요일 도서관접근이 어려운 '푸른 꿈 작은 공부방'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특성과 연령에 맞는 독서흥미 증진과 독서습관 형성 프로그램을 구성,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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