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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강력한파 물러나자...이번엔 흐리고 '비.눈'

원성심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8.02.07 17: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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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을 전후해 닷새간 이어졌던 폭설과 강력한파로 제주도에 큰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복구작업이 본격화되는 내일 또다시 비.눈 소식이 있다.

기상청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8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제주도는 남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새벽부터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 산간지역은 1~5cm의 눈이 더 내리고, 해안지역은 5mm 내외의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낮기온은 부쩍 올라 큰 추위는 없을 것으로 전망됐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2도, 낮 최고기온은 6~8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1.0~2.5m로 일겠다.

금요일인 9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제주도를 비롯한 전국에 구름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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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성심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