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인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제주도는 약한 비가 예고됐다.
기상청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그 가장자리에 드는 3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제주도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낮부터 오후 사이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전했다. 예상강수량은 5mm 내외.
기온은 남서풍이 불면서 기온이 차차 올라 평년보다 높은 기온분포를 보이겠으나, 낮과 밤의 일교차가 커 환절기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7~9도, 낮 최고기온은 15~16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겠다.
한편 일요일인 4일은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으면서 전국이 흐리고 낮에 서해안에서 비가 시작되어 오후에는 그 밖의 전국으로 확대되겠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오후 늦게 비가 오겠으며, 낮 동안에도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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