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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돌풍.호우 예고...거센 비바람, 한라산 '눈'

홍창빈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8.03.07 18: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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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부터 제주도에 강한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8일에는 강풍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비바람이 거세질 것으로 예고됐다.

기상청은 남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는 8일 전국이 흐리고 비 또는 눈이 오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는 한편, 오전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돌풍과 함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다고 예보했다.

예상강수량은 20~60mm, 많은 곳은 80mm 이상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새벽부터 오전 사이 제주도산지와 남동부지역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mm 이상의 강한 비가 집중적으로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전했다.

기온도 크게 떨어지면서, 한라산 정상부근 등 산간지역에는 눈이 내리겠다고 전했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6~9도, 낮 최고기온은 8~11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2.0~5.0m로 일겠다.

한편 기상청은 이번 돌풍으로 인해 항공교통에도 불편이 예상되니 여행객들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해줄 것을 당부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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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창빈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