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성용 예비후보. |
하 예비후보는 "1994년 화순항 개발계획이 수립된 이후 20년이 흐르고서야 화순항에 마리나항만 기본계획이 수립되고 기본조사와 기본설계가 나온 것은 지역주민의 요구하던 것들이 이뤄져가는 과정"이라며 "해양관광 수요가 늘어나는 현 상황에서 화순항을 제주를 대표하는 국제수준의 거점형 마리나항으로 개발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화순항 마리나 개발에 따른 개발 방향 및 계류시설, 클럽하우스, 상업 및 숙박시설 등이 들어서면 명실상부한 동북아시아의 요트 중간기항지로서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며 "지난해 주민의견 수렴을 거친 화순 마리나항만 기본배치안이 확정되고 민간자본 유치를 통한 추진의 과정이 남아 있어 민자유치에 정부와 제주도가 적극적으로 협조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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