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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18 사회적자본 증진 공모사업 대상 선정

홍창빈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8.04.09 11:28:00     

제주특별자치도는 지역사회의 갈등 해소 및 도민 공동체 화합을 위한 '2018년 사회적자본 증진 공모사업'대상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도내 비영리단체 및 비영리 법인을 대상을 지난달 12일부터 26일까지 15일간 공고 기간을 거쳐 신뢰·배려·소통·참여·사회규범·협력·네트워크 등 사회적자본의 핵심가치에 대한 '시민교육, 시민참여운동, 시민참여활동' 등의 사업을 선정했다.

사업별 지원 금액은 최대 1000만원이며, 1차 전문가 심사 및 2차 보조금 심의회 심사를 거쳐 구좌 마을미디어 만들기 사업 등 최종 5개 사업이 선정됐다.

이승찬 특별자치행정국장은 "지역사회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서는 '수눌음'과 같은 제주가 전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참여·협동 정신을 확산시키는 것이 중요하며, 앞으로도 도민의 행복을 위한 바탕이 될 수 있는 사회적자본 육성 사업에 대한 다양한 시책 개발 및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민사회의 사회적 자본 육성을 위해 해마다 도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적 자본 증진 토론대회 개최, 캠페인 제작, UCC 공모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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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창빈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