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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홍희숙 교수팀-(주)이새FnC, 산학협동으로 패션문화상품 전시

원성심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8.04.17 10:34:00     

가방과 지갑 등 종이소재 혁신제품으로 탈바꿈

제주대학교 패션의류학과 홍희숙 교수팀과 (주)이새 FnC(대표 정경아) 팀은 산학협동으로 오는 24~27일 제주대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제3회 패션문화상품 연구개발'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한국의 전통한지를 줌치치기해 제작한 종이소재를 감물염색과 쪽염색해 개발한 줌치한지 소재들과 감물염색과 쪽염색된 줌치한지를 사용해 제작된 가방과 지갑제품들이 소개된다.

지금까지 직물 소재에만 적용되던 감물염색이 종이소재 염색에까지 확대돼 직물이나 가죽으로 만들어지던 가방과 지갑을 종이소재 혁신제품으로 탈바꿈시킨 전시다.

전시되는 혁신적 패션상품들은 산업통상자원부 창의산업전문기술개발사업에 의해 2년 동안(2015년 9월~2017년 8월) 지원된 연구개발 결과물이다.

주관기업 (주)이새 Fnc를 비롯해 제주대, 대한특수한지, 경북테크노파크가 이 사업에 참여했다.

전시회 오프닝 시간은 24일 오전 11시다.<헤드라인제주>

패션문화상품-개발연구-전시.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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