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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프로그램은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천문과학문화관 천체투영실과 관측실에서 달에 관한 영상 상영 및 천체망원경을 이용한 사진 촬영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서는 달의 구덩이(Crater)를 자세히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을 활용해 달의 상세한 모습을 촬영할 수 있다. 또한, 사자자리, 목동자리, 처녀자리 등 봄철의 대표적인 별자리도 관측할 수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지구의 유일한 자연위성인 달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면 색다른 경험은 물론 달 구덩이(Crater)의 신비로움을 함께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 입장료는 성인 2천원, 어린이 1천원이며, 제주도민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 참여는 무료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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