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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형 공공레시피 개발'은 제주의 농수축산물을 활용해 생산자와 유통, 수요자 등이 함께 음식 레시피를 개발하는 프로그램으로, 제주시 원도심 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워크숍에서는 레시피 개발 전문기업 '레시피팩토리'를 비롯해 제주도내 농수축산물 생산자, 푸드트럭 사업자, 청년 등 선발된 총 20여 명이 참가해 서로 의견을 나눴다.
워크숍을 거쳐 개발된 레시피는 오는 5월 19일부터 20일까지 제주시 탐라문화광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주 푸드포트 페스티벌'에서 평가를 받게 된다.
특히 평가 결과 최고점을 받은 상위 2팀에는 레시피 개발 지원금이 주어질 예정이다.
제주형 공공 레시피 시식을 원하는 사람은 제주 푸드포트 페스티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오는 27일 '제주 푸드포트 페스티벌(www.foodport.co.kr)'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돌입할 방침이다.
제주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는 "제주의 제철 농수축산물을 활용한 새로운 푸드트럭 음식들과 이번 행사로 제주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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