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덮은 벚꽃'<이순우 作>. |
'꽃 사이로'<양지혜 作>. |
휴대전화와 카메라로 촬영한 작품을 이메일을 통해 접수 받은 결과, 지난 25일까지 총 235점의 출품작이 제주도내외에서 접수됐다.
이에 지난 28일 출품작 심사가 진행, 금상 수상작으로 이순우씨의 '하늘 덮은 벚꽃'이 선정됐다. 이 작품은 제주시 전농로의 벚꽃길을 와이렌즈를 활용해 밤길의 벚꽃과 꽂길을 걸어가는 사람들의 표현을 슬로우셧터로 마치 꿈속에서 걸어가는 모습을 표현한 새로운 시각의 수작이라는 평가다.
은상은 양지혜씨의 '꽃 사이로'가 당선됐으며, 이 작품은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벚꽃길에서 노점상과 걸어가는 사람들을 포착해 벚꽃의 아름다움을 잘 표현한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동상 수상작으로 △박선희씨 벚꽃과 함께 △양윤수씨 부채춤2 △최원지씨 인증샷 등이 선정됐따. 또한 가작으로 △김순덕씨 오늘밤 주인공은 나야 나! △양진영씨 아침 벚꽃길 △이성웅씨 와 봄이다 △이호준씨 벚꽃의 유혹 △홍환규씨 온세상가 선정됐으며, 이외에도 입선작 50점이 선정됐다.
수상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사진작가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 홈페이지(http://www.jejupask.com/view.php?id=6&no=61)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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