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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호국보훈의 달 맞이 현충시설 정비

서한솔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8.05.11 10:44:00     

제주시는 다가오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총 예산 7900만원을 들여 충혼묘지 및 모충사 시설을 정비 한다고 11일 밝혔다.

주요 내용을 보면 충혼묘지 내 충혼탑 및 비문 등 주변 시설과 모충사내 만덕기념비 등 시설물 도색하고, 시설내 수목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

윤인성 주민복지과장은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에 대한 예우에 최선을 다하고 시민과 유족이 편히 찾을 수 있는 현충시설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말했다.

한편 제주시 충혼묘지에는 현재 애국지사, 군인, 경찰 등 총 1087기가 안장돼 있으며, 지난해 총 8386명이 방문했다.

모충사는 제주의 의병항쟁을 기리기 위해 1977년 도민의 성금으로 조성된 시설로, 최근 사라봉 공원과 연계해 방문객이 늘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7924명이 모충사를 방문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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