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태민 후보. ⓒ헤드라인제주 |
고 후보는 "애월읍 해안도로에는 5개마을이 접해 있는데 일부 지역주민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려면 2㎞ 이상 걸어가야 하고, 관광객들 역시 해안 절경을 찾기 위해 마땅한 대중교통이 없어 불편을 겪고 있다"면서 "지난 2016년 개설한 제안로에도 중산간 7개 마을이 접해 있는데도 대중교통노선이 개설되지 않아 도로개발 취지가 퇴색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교통체제개편에서 제외된 해안도로 마을과 제안로 중산간 지역 마을 주민 교통편의를 위해 애월읍 해안도로와 제안로에 대중교통 노선 개설을 통해 더불어 행복한 애월읍을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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