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ck 3d gpu
바로가기
메뉴로 이동
본문으로 이동

제2공항 반대위 "서훈택 전 실장 공항공사 사장 선임은 관피아 적폐인사"

윤철수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8.06.04 12:51:00     

제2공항성산읍반대대책위원회와 제2공항반대범도민행동은 4일 서훈택 전 국토교통부 항공정책실장이 한국공항공사 사장에 선임될 것으로 알려진데 대해 논평을 내고, "이는 부당한 관피아 적폐인사로서 철회되어야 마땅하다"고 지적했다.

이들 단체는 "서훈택 전 항공정책실장은 2015~2017년 까지 국토부의 주요한 항공정책을 총괄하면서 특히 제주 제2공항 입지선정 과정에 깊숙이 관여했던 인물"이라며 "지난 박근혜 정부하에서 부실용역을 토대로 제주 제2공항 입지를 일방적으로 선포하고서는 지역주민들과 팽팽한 갈등만을 불러일으킨 장본인이 국토부 산하 공기업 사장에 내정됐다는 사실 자체에 분노와 우려를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또 "서훈택 전 실장은 제주 제2공항 입지선정의 근거가 됐던 ‘제주 공항인프라 확충 사전타당성 검토’용역의 부실을 제대로 검증하지 않은 채 발표 해 지역주민들의 반발과 갈등만 유발했다"면서 "지난 시기 제주제2공항성산읍반대대책위원회를 중심으로 한 지역주민들의 비판의 목소리를 철저히 외면하고 밀어붙이기식 행정만 고수했던 대표적인 국토부 적폐 관료"라고 비판했다. <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http://www.headlinejeju.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철수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2개의 의견이 있습니다.
profile photo
ㅇㅇ 2018-06-30 23:01:42    
그러고 보면 저 고릴라 새끼, 참 여러가지로 작살 내놓은거네. 부산에게는 고압적으로 밀양 대놓고 추진질해대면서 갑질해놓고 제주에는 또 저짓거리를 했다라?
210.***.***.45
profile photo
제주인 2018-06-05 18:21:56    
이젠 별걸 다 간섭이네~~~
니들이 정치해라~~~`
211.***.***.69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