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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좌이주여성가족센터, 지역사회 적응 문화학교 개강

홍창빈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8.06.05 23: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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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윤두호) 구좌읍이주여성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일과 5일 결혼 이주여성과 외국인 근로자의 사회적응을 위한 '한국어교육(직장인반)' 및 '통기타 동아리교실'을 각각 개강했다.

재단법인 오리온재단(이사장 이경재)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 중 한국어교육은 직장일로 학습기회가 적은 구좌읍 관내 결혼 이주여성.중도 입국자녀.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국어와 한국문화 초급2 단계로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기초 한국어 문법과 어휘를 토대로 사회에서 사용하는 생활언어를 중심으로 한국어 능력 향상과 사회생활 적응을 돕는다.

통기타 동아리는 여가생활 기회가 부족한 외국인 근로자들의 자조모임 형식으로 진행된다.

한국어교육은 6월부터 11월까지 주2회에 걸쳐 50회기, 통기타 동아리는 6월부터 10월가지 주1회 20회기로 저녁시간에 2시간씩 진행된다.

한편 이번 사업은 구좌읍행정복지센터(읍장 부준배), 구좌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대윤) '구좌사랑 희망드림사업' 일환으로 (재)오리온재단에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으로 운영된다.<헤드라인제주>

문의=구좌읍이주여성가족지원센터(782-9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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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창빈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