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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민예총, '청소년 4․3역사문화 탐방' 참가자 모집

서한솔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8.06.12 15: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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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제주민예총은 '청소년 4.3역사문화 탐방'에 참가할 지역내 중·고등학생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탐방은 4·3의 역사를 올바로 전승하고, 4·3이 지닌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확산해 나가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된다.

이 날 탐방코스는 4·3최대 피해 마을 북촌 너븐숭이 역사기념관, 순이삼춘 문학비, 선흘리 낙성동 성터, 동백동산, 평화공원 등으로 구성된다.

참가비는 무료며, 참가희망자는 오는 20일까지 블로그(http://blog.daum.net/jepaf)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jjpac@hanmail.net)로 접수하면 된다.

제주민예총 관계자는 "4·3 7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현대사의 최대 비극인 4·3의 발발 원인, 상처, 아픔 등을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알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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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솔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