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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부쩍 높아진 투표율, 최종 '70%' 넘을까

윤철수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8.06.13 15:38:00     

제주도 오후 3시 '57%' 기록...60%대 후반 기록할 듯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 13일 투표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의 최종 투표율은 60%대 후반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오후 3시 현재 전국 투표율은 사전투표 및 선상.재외투표를 포함해 50.1%를 기록했다.

230개 투표소에서 투표가 진행 중인 제주지역은 전체 선거인수 53만2515명 중 30만3728명(사전투표 및 거소투표 11만9725명 포함)이 투표에 참여해 57%의 투표율을 보였다.

제주시 지역은 21만5549명이 투표해 56.1%, 서귀포시 지역은 8만8179명이 투표해 59.3%의 투표율을 각각 기록했다.

현재와 흐름이 이어질 경우 오후 6시 최종 투표율은 2014년 제6회 지방선거 때의 투표율(최종 62.8%)를 훨씬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2년 사이 투표율은 2016년 제20대 총선 57.2%, 2017년 19대 대선 72.3%였다.

이번 지방선거 사전투표율이 지난해 대선 때와 비슷한 수준을 보였고, 선거일 당일 투표율도 상당히 양호한 것으로 분석되면서 70% 가까운 투표율이 예상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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