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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지사 "교육은 미래 위한 투자...교육 1등 특별자치도 실현"

홍창빈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8.07.05 17: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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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희룡 제주도지사와 도민화합공약실천위원회 교육.청소년특별위원회가 5일 이도1동 청소년문화의집에서 현장 종사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5일 오후 4시 도민화합공약실천위원회 교육·청소년특별위원회(위원장 이봉만)과 함께 제주시 이도일동 청소년문화의 집을 방문해 교육 현장 종사자와 간담회를 갖고 "교육은 제주의 미래를 위한 가장 확실한 투자"라며 "'교육 1등 특별자치도'를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방문은 민선7기 제주도정 교육·청소년 관련 공약의 실천 계획에 현장의 의견들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원 지사는 "세상을 바꾸는 교육은 미래를 위한 가장 확실한 투자"라며 "앞으로도 제주의 미래를 위해 교육기회 확대와 청소년을 위한 혁신적인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어린이도서관 확대 △자기주도학습센터 확대 설치 △제주해사고 전환(설립) 추진 △학생 학습비 지원 △청소년 문화아지트 설치 등 학습기반 조성과 교육 역량강화를 위한 공약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 앞서 교육·청소년특별위원회 위원들은 제주해사고 전환(설립)추진 공약과 관련해 교육청 관계자들과 함께 오후 2시경 성산고를 방문해 해사고 현황 및 추진 경과 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세부 공약실천 계획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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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희룡 제주도지사와 도민화합공약실천위원회 교육.청소년특별위원회가 5일 이도1동 청소년문화의집에서 현장 종사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한편 교육·청소년 분야 공약실천 계획 초안은 오는 16일경 확정된다.

이를 위해 교육, 청소년계 인사 24명으로 구성된 교육·청소년특별위원회는 변화하는 교육환경과 제주도의 특수한 환경을 두루 고려해 학부모들의 고충을 해결하고 교육현장의 목소리와 청소년들의 현실이 반영될 수 있도록 교육·청소년 관련 공약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방침이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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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창빈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