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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장마전선 북상, 가끔 비...태풍 마리아 경로는?

원성심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8.07.08 17: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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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는 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전국에 걸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면서 오전까지 가끔 비가 내린 후 차차 개겠다고 전했다.

기온은 9일부터 평년기온 보다 높아지겠으나, 낮과 밤의 일교차가 커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22~23도, 낮 최고기온은 27~29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5m로 일겠다. 제주 해안가에는 너울성 파도가 일 것으로 예고돼 해수욕장 피서객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이번주 주간예보를 보면, 화요일인 10일에는 중부지방은 중심으로 가끔 비가 내리고,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이후 11일부터는 전국이 대체로 맑거나 가끔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제8호 태풍 '마리아(MARIA)'가 북상 중인 가운데, 이 태풍은 대만을 거쳐 중국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기상청은 매우 강한 강도의 중형급의 이 태풍은 10일 대만 타이완을 거쳐, 11일 중국 푸저우 쪽으로 상륙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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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성심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