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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금병창 그룹 가야토리, 제주라프서 '가을 밤빛 콘서트' 개최

신동원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8.09.25 11: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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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야토리.
가야금병창 그룹 가야토리는 오는 10월 1일 오후9시 열리는 제주라프(Light Art Festa) 2018에서 가을 밤빛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젊은 음악가들이 주축이 되는 가야토리는 가야금병창의 다양한 음악으로 라프에서 관광객들과 밤을 즐기고 세계적인 작가의 작품과 어울리는 빛과 소리의 향연을 선보인다.

이번 콘서트에서 가야토리가 선보일 곡은 '전통병창민요', '임 그린 회포', '신풍년가', '통영개타령', '옹헤야' 등의 전통음악과 25현 창작가야금병창 중 수궁가를 모티브로 작곡된 '가자! 바다로', '사면초가', '나뿐이야'를 비롯해서 딸의 마음을 담은 '그림자' 등의 서정적인 곡 등이다.

이 콘서트를 준비한 가야토리의 리더 이선은 "짙은 어둠이 찾아오면 방황하던 제주에 야간문화콘텐츠가 개발된 것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그곳에서 빛의 풍경화속에 우리의 소리와 미래의 소리를 함께 공연할 수 있어 감격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공연 관람 문의는 제주라프(064-784-9030,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선교로 115-1)로 하면 되며, 자율적인 버스킹 및 플리마켓 참여 문의는 용문기획(070-7792-8484)으로 하면 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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