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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관광 꿈나무 인재양성사업 최종보고회 개최

신동원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8.12.25 10:47:00     

2018 제주 방문 홍보 및 꿈나무 인재양성 사업 최종보고회가 지난 21일 제주관광협회 비즈니스센터에서 열렸다.

이 사업은 제주지역 어린이들에게 관광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심어주고 장래 희망으로 관광 관련 직업인을 꿈꾸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관광협회는 올해 2월부터 제주도 및 제주도교육청 등과 함께 관련 교재 제작을 위해 현직 교사를 비롯한 교육계 전문가들이 모여 제주도관광교육 워킹그룹을 구성해 활동을 벌였으며, 그 결과 관광교육교재 '관광으로 보고 듣고 느끼는 제주이야기-보멍들으멍'을 발간했다. 이 교재는 총 5천부가 발간돼 제주도내 117개 초등학교 및 15개 도서관 등에 배포됐다.

3월에는 더럭초, 동화초, 중문초 3개교를 학교관광교육 선도학교 3개교를 선정, 학년별 관광체험학습을 중심으로, 관광정보 검색대회, 관광 관련 도서 비치, 올레코스 정화활동, 관광백일장, 꿈나눔관광문화예술제 등 학생들이 제주관광에 관심을 갖을 수 있는 교육과 체험활동을 병행 실시하고 있다.

지난 10월부터는 전직 초등학교 교사인 이완국 강사를 통해 초등학생 2000여명을 대상으로 각 학교별 관광교육교재를 활용한 '찾아가는 친절관광교육'을 진행했다.

제주도 관계자는 "내년도 미래의 제주관광을 견인할 도내 초등학생들에게 제주 관광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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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원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