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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스마트복지관, 노형동 정존마을에서 새출발

홍창빈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9.02.01 18: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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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스마트복지관(상임이사 현성훈)은 1일 제주시 노형동에 위치한 정존마을회관에서 사무실 이전입주식을 개최했다.

노형동 정존마을과 제주스마트복지관은 마을회관의 일정 공간을 공유하고, 지역주민의 복지향상과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협력사업을 시행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협력키로 했다.

양완실 정존마을 노인회장은 "경로당 위에 사무실이 상주하고 있어 노인회가 많은 도움을 받길 바라고 서로 협조를 통해 노형동 주민의 복지가 향상되었으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복지관 송장희 총괄팀장은 "제주도에서 스마트복지관 시범사업이 종료됨에 따라 물리적 공간비용의 최소화라는 본래의 사업취지에 따라 지역사회 내 주민커뮤니티 공간(생활SOC)을 활용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스마트복지관은 전국에서 최초로 운영된 건물 없는 복지관으로 스마트워크를 기반으로 해 현장 중심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지난 2016년에 개관해 2018년 최종성과보고회를 마지막으로 시범사업을 종결지었으며, 올해부터는 제주스마트복지사업을 새롭게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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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창빈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