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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입춘, 대체로 맑음...다시 찬바람 기온 뚝↓

원성심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9.02.03 16: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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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따뜻한 남서풍이 불면서 제주도의 낮 최고기온이 18도까지 오르는 포근한 겨울 날씨를 보인 가운데, 올해 24절기의 첫 번째 절기인 입춘(立春)인 내일(4일)은 찬공기 유입으로 다시 기온이 크게 내려갈 것으로 전망됐다.

기상청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4일 제주도를 비롯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

기온은 찬공기가 유입되면서 아침기온이 내려가고 낮에는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추울 것으로 전망됐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5~7도, 낮 최고기온은 8~12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5~3.0m로 일겠다.

한편, 설 날인 5일은 대체로 맑다가 점차 흐려지고, 연휴 마지막날인 6일은 제주도와 남해안을 중심으로 비 소식이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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