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ck 3d gpu
바로가기
메뉴로 이동
본문으로 이동

서귀포시 서홍동~산록도로 도시계획도로 개설 용역 착수

원성심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9.02.27 12:52:00     

도시과_서홍동~산록도로구간(.jpg
▲ 서홍동~산록도로 도시계획도로 위치도. ⓒ헤드라인제주
서귀포시 옛 신시가지권과 산록도로를 연결하는 도시계획도로가 개설된다.

서귀포시는 옛 서홍동사무소와 산록도로를 잇는 도시계획도로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했다고 27일 밝혔다.

도시계획도로는 총 연장 1370m로, 2015년 1월 800m를 완료했고, 이번 2차 사업으로 31억원을 투입해 연장570m, 폭15m가 개설된다.

산록도로와 연결을 위해 2017년 지정된 1952m 구간을 올해 사업 마무리 단계에서 연계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도로가 개설되면 옛 시가지와 산록도로를 연결할 뿐만 아니라 시내권의 접근성도 향상돼 지역민들의 숙원도 해결될 전망이다.

서귀포시는 사업의 조기 착공을 위해 지난 12월 계약심사와 올해 1월 측량을 마무리 했다. 도로시설 기준에 맞는 단면 결정과 우수처리계획, 교통안전시설물 등의 충분한 검토를 거쳐 오는 7월중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주민설명회를 할 계획이다.<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http://www.headlinejeju.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원성심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