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모슬포항, 보목항 등 주요 항포구 9개 항에 어선화재 예방 등을 위한 보안카메라를 설치한다.
27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사업비 1억6000만원을 투입해 어선들이 많이 정박하는 항인 모슬포북항, 모슬포남항, 사계항, 대포항, 보목항, 하효항, 위미항, 표선항, 신양항 등 9개항을 우선적으로 보안카메라 30대를 시설한다.
이번 보안카메라 설치는 주요 항․포구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어선화재 및 도난방지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서귀포시는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서귀포항 등 주요항 7개항에 보안카메라 47대를 시설, 운영 중이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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