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나무심기는 한라생태숲내 왕벚나무림을 조성하기 위해 천연기념물 제159호 봉개동 왕벚나무 자생지의 왕벚나무 동아를 이용해 배양한 묘목 5년생 600본을 1ha 면적에 식재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019년 제74회 식목일을 전후해 숲속의 제주만들기 100만그루 나무심기 분위기를 확산 시켜나가고, 재선충피해지 나무심기 156천본 가로수 및 도시숲조성 622천본 내나무갖기 등 222천본을 심을 계획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오늘 나무심기를 통해 제주도의 고유수종인 왕벚나무림을 점차 확산시켜 나감은 물론 올해 100만그루 나무심기를 통해 미세먼지 저감에도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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