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ck 3d gpu
바로가기
메뉴로 이동
본문으로 이동

원양하 피아노 독주회, 25일 제주대 아라뮤즈홀

원성심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9.04.12 17:06:00     

피아니스트 원양하의 피아노 독주회가 오는 25일 오후 7시30분 제주대학교내 아라뮤즈홀 대극장에서 열린다.

원양하의 피아노여행 시리즈1 '고전에서 낭만으로'를 주제로 한 이 날 연주회에서는 모차르트의 ‘판타지 작품번호 397번을 비롯해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21번 작품번호 53 '발트슈타인' ‘, 쇼팽의 ’왈츠 작품번호 42, 쇼팽의 ‘발라드 1번 작품번호 23번, '발라드 4번 작품번호 52번 등을 연주한다.

원양하는 "피아노 음악에 처음 입문하는 사람들이 어려움을 느끼지 않도록, 피아노 음악을 감상할 때 알아두면 좋은 곡들을 연주하여 예술을 사랑하는 제주도민들에게 아름다운 피아노 연주를 들려드리고자 한다"고 전했다. 입장료는 무료이다.

원양하는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피아노과를 졸업했고, 독일로 건너가 아헨국립음대에서 피아노과 전문연주자과정(künstlerische Ausbildung)및 최고연주자과정(Konzertexamen)을 이수했다.

독일 중부지방에서 해마다 열리는 Euregio Musik Festival에 초청되어 장학금과 함께 두번의 독주회를 가졌고 스페인 Mallorca의 음악캠프에서 우수연주자로 선정되어 연주 및 디플롬을 취득했다. <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http://www.headlinejeju.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원성심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