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9주년 세계노동절을 맞아 민주노총 제주본부(본부장 김덕종)가 1일 오후 2시 제주도청 앞에서 '세계노동절 제주대회'를 개최한다.
전국 동시다발로 개최되는 이날 집회에서 민주노총은 비정규직 철폐와 민간위탁 철회, 직접고용 쟁취, ILO핵심협약 비준, 노동기본권 쟁취, 노동개악 저지 등을 결의한다.
또 제주지역 현안과 관련해 제주 제2공항 건설 중단과 제주 영리병원 철폐 및 녹지국제병원의 공공병원 전환을 촉구할 예정이다.
집회가 끝난 후에는 제주도청 앞에서 노형오거리까지 거리행진을 펼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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