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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대신중 후문에 인도 개설 추진 "등하굣길 통학환경 개선"

신동원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9.05.24 11:16:00     

서귀포시는 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보행환경이 열악한 대신중학교 후문 구간 200m에 인도를 개설해 등.하굣길 학생들의 통학환경을 개선하겠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이달 중 발주될 예정이며, 오는 8월께 마무리될 예정이다.

앞서 서귀포시는 도로에 대한 실시설계 용역과정에서 안전한 보행로 확보를 위해 협의체를 구성했으며, 지난 3월 21일 회의를 갖고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완료되면 대신중학교 학생은 물론 인근 지역주민들을 위한 보행로가 확보돼 통학로 개선은 물론 보행자 사고 위험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2018년도 행정안전부 보행환경개선사업으로 선정돼 사업비 5억원이 확보됨에 따라 추진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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