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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한림읍 협재리와 상명리 지적재조사 측량 착수

원성심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9.05.29 14:06:00     

제주시는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지정된 한림읍 협재리와 상명리 일원에 대해 토지현황조사 및 지적재조사측량을 본격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의 승인으로 지정된 이번 지적재조사 대상지는 한림읍 협재리 일원 133필지 57,091㎡와 상명리 일원 67필지 4만3197㎡에 이른다.

한림읍 협재1차지구와 상명3차지구는 최근 지적재조사 측량 수행자 공고 및 평가위원회 평가를 통해 한국국토정보공사 제주지사가 선정된 가운데 6월부터 12월까지 지적재조사 측량을 시행하게 된다.

사업이 착수되면 사업지구 내 건축물, 구조물, 도로 등 각종 현황에 대해 드론 등 최첨단 측량장비로 정밀한 측량 및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토지소유자 간 경계협의 단계를 거친 후 최종적으로 제주시 경계결정위원회에서 심의해 경계가 확정된다.

제주시 종합민원실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으로 토지경계 분쟁민원을 해소해 재산권 행사와 생활편익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토지소유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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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성심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