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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보건소, 야생진드기 매개 SFTS 예방수칙 당부

원성심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9.06.02 07:34:00     

제주보건소(소장 이민철)는 최근 제주에서 야생진드기에 의해 매개되는 중증열성혈소판 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야외활동시 예방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SFTS는 참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제4군 감염병으로, 고열, 소화기 증상, 혈소판 감소등의 증상을 나타낸다.

주로 4월부터 11월사이 참진드기(주로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린 후 고열, 소화기 증상(오심, 구토, 설사) 등을 나타내는 바이러스 감염병이다.

2013년 이후 전국적으로 872명의 감염환자(사망자 175명)가 발생했다.

별도 예방백신이 없어, 이의 예방을 위해서는 야외작업이나 야외활동시 피부노출을 최소화하고,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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