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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친환경연합사업단, 친환경 공공급식 원활한 공급 MOU 체결

원성심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9.06.24 12: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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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친환경연합사업단은 지난 21일 느영나영 영농조합법인, 생드르 영농조합법인, 참맑은 영농조합법인과 제주 친환경 공공급식의 원활한 공급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에 참여한 법인단체들은 친환경 농산물 생산계획을 통합’하고, 제주를 포함한 광역산지 품목교류를 통해 전국의 공공급식 농산물 수요 및 공급 조절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제주친환경연합사업단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광역단위 친환경 생산∙유통 산지조직 육성사업에 선정됐다.

친환경 농가들을 조직하고, 80여개 작목에 대한 생산계획을 수립 및 작부체계 구축을 통해 생산 관리, 친환경농산물 수급 조절, 학교급식 및 공공급식 공급 등 대형 시장에 대응력을 갖춘 광역 단위 산지조직 구축을 목표로 올해부터 2020년까지 집중적인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동관 제주친환경연합사업단장은 “업무 협약을 통해, 제주 친환경 농업 확대 및 발전을 위한 초석이 마련됐다고 본다. 협약식과 더불어 적극적인 사업을 통해 제주 친환경 농가들의 판로를 개척하고, 제주도민들이 건강한 먹거리를 누릴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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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성심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