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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 당시 잠수함은 내부 작업 중으로, 다행히 승객이 탑승한 상황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이 사고 작업자 2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지고 있다. 부상자들은 모두 중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아직 정확한 사고원인은 확인되고 있지 않으나, 의자를 고정시키는 작업 중 배터리가 폭발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해경과 소방당국은 곧바로 사고 현장으로 출동해 현장을 수습하는 한편,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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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원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