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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문 교육감 "연합고사 폐지, 지역균형 발전 최고의 정책"

윤철수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9.07.01 12:32:00     

'이석문 시즌2' 1년 기자회견, 고교체제 개편 성과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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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6대 교육감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갖고 있는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헤드라인제주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1일 2019학년도부터 연합고사가 전면 폐지되는 등의 고교체제 개편이 시행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연합고사 폐지는 지역균형 발전의 최고의 정책"이라고 평가했다.

이 교육감은 이날 오전 제주도교육청 기자실에서 교육감에 재선된 뒤 지난해 7월 시작한 '이석문 시즌2' 1주년에 즈음해 가진 기자회견에서 제주지역 고교체제 개편 시행 후 긍정적 측면의 변화가 나타나고 있음을 밝혔다.

이 교육감은 "고교체제 개편의 긍정적인 변화가 더욱 깊게 뿌리를 내리고 있다"며 "연합고사 폐지는 지역 균형 발전 최고의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연합고사 시행 당시 나타났던 읍면지역에서 제주시 동(洞) 지역으로 유입되는 흐름이 확연히 줄었고, 일부 중학교 쏠림 문화도 사라졌다"고 긍적적 효과를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이 교육감은 "제주도내 30개 고등학교가 균형 발전하면서, 선택해서 가는 학교로 자리해 가고 있다"면서 제도 안착에 더욱 주력할 방침임을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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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철수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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