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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불량 지게차 근절 캠페인' 전개

김재연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9.07.08 17: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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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제주지역본부(지역본부장 임영훈)는 8일 화북공업단지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사)대한산업안전협회 제주지회(지회장 이재일)와 함께 '제280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맞아 불량 지게차 근절 재해예방 및 산재사망사고 '절반' 줄이기 행사를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화북공업단지 근로자 및 도민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 안전의식 고취 및 사고사망 재해 감소에 주력하고자 실시했다.

사고사망 '절반' 줄이기 중점 추진 과제 중 하나인 지게차 관련 사고사망은 전년대비 증가하고 있어 지게차 작업 관련 사고사망 예방을 위한 지게차 안전수칙 생명수칙(면허 소지자가 운전, 운전자 시야 확보, 안전벨트 착용)을 반드시 지키며, 2022년까지 산업재해 사망자수 절반 감축을 위해 실시됐다.

제주특별자치도, 공단, 협회, 화북동주민센터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북공업단지 내 입주업체 대상으로 지게차·시설 안전점검, 각종 안전보건미디어 기술·정보자료·홍보물 배포, 가두 캠페인 순으로 진행됐다.

안전보건공단 제주지역본부 임영훈본부장은 "안전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사업장에서는 안전을 가장 최우선의 목표로 두고, 근로자 및 도민은 작업 시 안전수칙을 잘 준수하고 작업 전 안전점검을 생활화해 재해예방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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