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특보(연세대 교수)가 오는 13일 제주에서 지난 남북미 정상 회동의 의의와 향후 전망에 대한 소견을 밝힌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이날 오후 3시 제주시 벤처마루 10층 대강당에서 문 특보를 초청해 강연회를 개최한다.
문 특보는 이날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길 : 남.북.미 정상 3자회동의 의의'라는 주제로 특강과 이야기마당을 진행할 예정이다.
제주도당은 "한반도의 평화 정착과 공동번영을 위한 문재인 정부의 정책과 세계평화의 섬 제주가 기여할 수 있는 방안과 역할에 대해 생각해 보고, 지난 6월 30일 전격적으로 이루어진 남북미 정상 3자 회동의 의의와 향후 진행 방안에 대해 논의해보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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