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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날씨] 장마전선 일시 북상, 제주도 흐리고 5~20mm '비'

원성심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9.07.13 09: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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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13일 전국이 구름 많겠으나,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다가 오전에 그치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제주도남쪽해상에서 일시적으로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흐리고 장맛비가 내리겠다고 전했다. 예상 강수량은 5~20mm.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21~22도, 낮 최고기온은 24~25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겠다.

한편, 일요일인 14일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구름많고 대기불안정으로 낮부터 밤 사이에 중부내륙(충남 제외)과 경상내륙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전했다. 제주도는 비가 그치고 가끔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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