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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문학의 집, 여름방학 '찾아가는 문학교실' 운영

원성심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9.07.14 16:31:00     

제주문학의 집(운영위원장 이종형)이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제주문학의 집이 ‘찾아가는 문학교실’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꿈꾸는대로, 두근두근 얍!’ 프로그램은 한림읍 지역내 초등학교 3~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달 25일부터 27일까지 한림읍주민자치센터 내 다국어손바닥도서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이번 ‘찾아가는 문학교실’에는 김윤화 아동문학가, 오경임 아동문학가, nal 일러스트레이터, 김진희 문학놀이강사, 송임선 문학예술강사, 정민자 세이레아트센터 상임연출 등 아동문학가와 함께 어린이 문학예술교육으로 풍부한 경험을 갖춘 강사진이 참여한다.

냠냠 쩝쩝, 동화가 맛있다!, 나도 작가가 될 거야!, 그림으로 그리는 알록달록 이야기, 이야기 놀이 ‘마법의 손에 맡겨라!’, 노래 이야기 ‘자연을 노래하다’, 연극놀이&이야기 ‘그때 그때 다른 의자’ 등의 주제로 동화 읽기 및 쓰기, 그림, 노래, 이야기 놀이 및 만들기, 연극 놀이 등 아이들에게 상상하는 즐거움과 재미를 제공할 계획이다.

제주문학의 집은 다양한 장르를 결합시켜 진행하는 ‘꿈꾸는대로, 두근두근 얍!’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자존감을 키우는 문학적 상상력, 표현력, 창의력 향상과 함께 공동 수업을 통한 자연스런 일체감과 또래 이야기 공유, 문학예술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문학교실’ 프로그램 참여 신청 문의는 제주문학의 집(전화 070-4115-1038)으로 이달 20일까지 하면 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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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성심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