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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휴식 공간 시민복지타운서 '제1회 문화가 흐르는 밤' 열려

원성심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9.07.25 11:17:00     

8월3일 개막을 시작으로 10, 17일 오후 7시30분 3회 개최

도심 속 휴식 공간인 제주시 시민복지타운(이도2동 소재)에서 8월 매주 토요일 한 여름밤 문화축제가 열린다.

제주시 이도2동(동장 강봉유)은 시민복지타운에서 '제1회 문화가 흐르는 밤' 행사를 8월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일, 17일 총 3회에 걸쳐 오후 7시 30분부터 2시간여 동안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사우스카니발, 디어아일랜드, 소리께떼 등 제주의 유명밴드와 청소년댄스동아리, 펠릭스합창단 등 댄스와 합창이 조화로운 구성과 함께 두드림난타, 풍물, 라인댄스 등 주민자치프로그램도 함께 참여해 다채로운 공연을 펼치게 된다.

또한, 휴게존과 부대 프로그램존을 설치해 마술쇼, 타투스티커 등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과 책처방소, 캘리그라피 등 광장을 찾는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아울러 행사장과 어우러지게 수제품 전시와 쿠키 등을 맛 볼 수 있는 플리마켓 부스도 마련하고 있다.

강봉유 이도2동장 은 "이번에 처음으로 열리는 문화행사로 8월의 더위를 날려 보내고 시민들의 품격 있는 문화생활을 향유하고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에게 사랑과 꿈과 추억을 담아낼 수 있는 기회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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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성심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