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글쓰기 교실은 부복정 작가(뚜럼허당 저자)의 지도로 생활 속에서 체험한 일을 소재로 삼아 글을 써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지역내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다음달 24일까지 총 5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지난 27일 첫 시간에는 '글쓰기는 왜 필요할까?'를 주제로 왜 글을 써야 하는 지에 대해 서로 이야기해보고, 단어를 이어서 간단한 문장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글쓰기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없애고, 머릿속에 아직 정리되지 못한 생각들을 글을 통해 구체화해 사고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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