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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생태관광지원센터, '지속가능한 섬 위한 여행' 세미나 8일 개최

원성심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9.08.01 13:04:00     

제주생태관광지원센터(센터장 고제량)은 '섬의 날'인 오는 8일 동백동산습지센터에서 '지속가능한 섬을 위한 여행'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섬 여행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생겨난 쓰레기 배출, 교통 혼잡, 사생활 침해 등 많은 문제가 생겨남으로써 환경인식변화와 실천방법을 찾아가는 자리이다.

또한 내륙과 다른 섬의 특수성을 이해함으로써 섬 여행 시 주민과 여행자의 역할을 고민해보고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이를 위해 국내외 섬 여행의 사례를 들어보고 자유토론의 시간을 마련했다.

이주빈 '섬마을 인생학교' 운영위원의 '섬의 특수성과 섬 여행, 그리고 도초도 섬마을 인생학교 이야기'라는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백가윤 '제주다크투어' 대표의 '제주도 섬에서의 평화여행', 최성광 영산도 명품마을 대표의 '영산도 명품마을', 김성호 전남문화관광해설사의 '청산도 슬로시티'라는 내용으로 국내 섬 여행 사례들을 소개한다.

발표가 끝나면 '섬 여행에서의 문제와 한계'에 대한 주제로 자유토론시간을 통해 올바른 섬 여행의 방법을 찾아볼 예정이다.

참여는 누구나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제주생태관광지원센터 사무국(T. 782-3253)으로 문의하면 된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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