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는 산학협력 현장실습 교육을 통해 제주의 말산업 전공 대학생들이 학사기간 동안 배운 이론 지식을 방학 기간을 이용해 실습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이를 기반으로 말관련 창업·취업에 기반이 될 자립기반을 구축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현장실습은 총 교육시간의 85%(40시간 중 34시간)가 실습교육으로 구성돼 △마사관리 △마필관리 △운동관리 △장구관리 △경매관리 등 말의 세부적인 특징 이해와 말 다루기를 현장실무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인증 현장실습교육(WPL:Work Place Learning)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2009년부터 운영해온 사업으로, 한국마사회는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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